탐방/인터뷰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 바이어들의 발걸음 성과로 이어져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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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9 17:07:11

    중국판로를 개척하려는 한국 게임업체들이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에 모였다. 그 수는 35개.

    ‘차이나조이’ 한국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강소 게임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돼, 수년간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동관에는 드래곤플라이, 제페토, 펄어비스, 위고인터렉티브 등 35개의 강소 게임기업이 참가했다. 또, 올해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업체 △디이씨코리아 △비주얼다트 △엘케이컨버전스 △매니아마인드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전시 2일차를 맞이한 29일 오전에도 한국공동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누리웍스, 스튜디오도마, 비주얼다트 등의 참가업체는 세계 여러 국가의 게임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동관에 자리를 차지한 펄어비스 관계자도 많은 수의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이번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은 특히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는 VR과 게임의 융복합 콘텐츠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행사 후에도 참가업체들이 중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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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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