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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휴가철, 소홀해진 보안 관리 틈타 사이버 위협 증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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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5 18:49:11

    부푼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휴가를 손꼽아 기다리는 직장인들에게 여행 준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사이버 방범이다.

    휴가를 떠나기 전 항공권부터 숙박, 맛집 정보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개인정보와 조직의 주요 사이버 자산이 보안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개인 및 회사의 데이터를 각종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 사고 발생 시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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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만큼은 일에 대한 생각을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지만 모바일 워크가 점차 확대되면서 불가피하게 회사 외부에서도 급한 업무를 처리하거나 일정을 확인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메일세이퍼’는 사무실 밖에서도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이메일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메일세이퍼는 PC 아웃룩 환경과 메일, 일정, 연락처 기능 등을 연동해 모바일 인터페이스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메일로 발송된 첨부파일의 저장이나 화면 캡처, 메일 전달 제한 등의 기능을 갖춰 기존 모바일 웹 메일이 지원하지 않는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같이 여름 휴가 준비 시즌에는 여행사나 호텔, 쇼핑몰 등의 웹 사이트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증가한다. 호시탐탐 개인정보 및 기업 데이터를 노리는 악성코드는 접속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사이트를 겨냥하기 때문에 실시간 감시 기능을 갖춘 백신을 활용해 사이버 보안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알약 공개용’ 백신은 위험요소인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치료하며, 실시간으로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통합 백신 프로그램이다.

    바이러스는 물론 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 루트킷, 트로이목마 등의 악성코드 파일을 검사하고 치료한다. 또, 랜섬웨어가 파일을 암호화 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악성코드 감염으로부터 개인정보 및 회사 주요 파일을 보호할 수 있다.


    휴가를 떠나기 전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나 이동식 저장장치를 활용해 중요한 문서를 백업 해두면, 각종 악성코드나 시스템 장애 등으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 손실 없이 파일을 원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KT의 ‘유클라우드 PC백업’ 서비스는 데이터를 볼모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랜섬웨어의 침입을 받았을 때나 하드디스크 손상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유클라우드 PC 백업’은 백업된 데이터를 전구간 100% 암호화 해 전송하며, KT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이중화 돼 보관된다.

    지란지교시큐리티 강정구 사업부장은 “상대적으로 모바일 업무 활동이 증가하고 기업의 보안 관리가 소홀해지는 휴가철이나 연휴 기간에는 사이버 위협이 빈번해지는 만큼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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