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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랩, 컴퓨터 기반 '보안 인식 교육 솔루션'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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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4 11:08:01

    카스퍼스키랩이 컴퓨터 기반의 ‘보안 인식 교육’ 솔루션을 발표했다.

    사람의 실수는 표적 공격 및 랜섬웨어 감염과 같은 가장 심각한 위협과 더불어 사이버 침해 사고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보안 침해 발생시 복구 비용으로 중소 기업은 평균 3만 8000달러를, 대기업의 경우에는 55만 1000달러를 지불한다. 피싱과 같이 사람과 관련된 위협은 금전적인 손실 측면에서 가장 유해한 사이버 보안 사고의 상위 10위 안에 속한다.

    하지만, 보안 인식 교육이 올바르게 고안되고 구현되면, IT 인력의 업무 부하를 줄여주고 회사의 데이터와 침해 사고에 따른 금전적인 손실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카스퍼스키랩의 보안 인식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카스퍼스키 대화식 보호 시뮬레이션은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업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다른 의사 결정 영역의 전문가를 한데 모아 그들의 목표를 조정한다. 

    빠르고 집중적인 교육 세션을 통해 고위 경영진은 자신의 레벨에서 사이버 보안 사고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IT 보안 부서와 사업 영역과의 효과적인 협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사업 매출 및 수익 대비 보안 투자와 잠재적인 손실률 간의 연관성을 이해하게 된다.

    사이버 안전 관리 게임 교육은 각 부서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신의 부서 내의 사이버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직원 능력 교육 플랫폼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컴퓨터 기반 교육 세션은 현재 직원들의 사이버 보안 능력과 지식을 평가함으로써 안티 피싱, 스마트폰 보안, 데이터 보호, 안전한 웹 브라우징 등을 포함해 기업 보안의 필수적인 패러다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결과는 특별한 도전 과정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범위한 분석 리포트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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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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