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21 12:18:55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탄젠트 오디오(Tangent Audio)의 국내 수입원인 다담인터내셔널이 CD 플레이어, FM 라디오, 블루투스 기능을 품은 올인원 플레이어 '알리오 베이즈 스테레오(Alio Baze Stere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알리오 베이즈 스테레오는 콤팩트한 크기로 다양한 장소에 배치하기 좋고 예전의 라디오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색상은 화이트와 월넛 두 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작은 크기지만 다양한 기능을 채택했다. 전면에 있는 디스플레이로 시계를 띄워주며 알람 기능을 지원해 알람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CD 재생 및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뒷면에는 라디오 안테나를 채택해 라디오 수신율을 높였다. 또한 외부입력단자(AUX)를 채택해 알리오 베이즈 스테레오에 케이블을 연결해 유선 스피커처럼 쓸 수 있다.
전면에는 3인치 스피커를 두 개 채택해 10W의 출력을 내며 사운드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아날로적인 음색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선 리모컨이 기본으로 포함돼 소파에 앉아서도 간단히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탄젠트 오디오 알리오베이즈 스테레오의 가격은 58만 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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