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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몬, 네트워크 토폴로지 가시화 솔루션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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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20 10:01:53

    트래픽 가시성 솔루션 기업 기가몬(Gigamon)은 규모에 적합한 가시성 인프라 관리를 위한 자동 네트워크 토폴로지 가시화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위해 고안된 이 새로운 성능은 가시성 패브릭(Visibility Fabric) 구성요소와 트래픽 수집지점의 연결된 생산 네트워크 및 인터페이스, 트래픽을 분석하는 연결된 보안 및 모니터링 툴들의 종단간(end-to-end) 가시화를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의 활용 및 관리를 더욱 용이하게 한다.

    기가몬은 링크 계층 탐색 프로토콜(LLDP)이나 CDP(Cisco Discovery Protocol)를 이용해 연결된 네트워크를 자동 탐색함으로써 데이터센터 토폴로지를 구성한다.

    기가몬의 보안 전달 플랫폼(Security Delivery Platform)에 연결돼 있는 보안 및 모니터링 툴들이 이상행동을 탐지하면, 관리자는 신속하게 이상지점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추적해 평균장애처리시간(MTTR)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기가몬의 프로토콜 활용은 수동작업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업계 최고 벤더들의 네트워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가시화를 지원한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가시성 확보에 있어 필수적인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요소인 GigaVUE-FM 패브릭 매니저(Fabric Manager)의 기능 중 일부다. GigaVUE-FM은 REST APIs, 주요 작업에 대한 워크플로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대시보드, 엘라스틱 검색과 같은 다른 기능들과 함께 다수의 보안 스택에 걸친 자동 사이버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만들며 보안 전달 플랫폼(Security Delivery Platform)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플러스 테크놀로지(ePlus Technology)의 개리 믹글리코(Gary Miglicco) 보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토폴로지 가시화는 성숙한 엔터프라이즈급 가시성 인프라만이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관리방식 중 하나로, 기가몬은 그 중 가장 선도적이다”라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토폴로지 가시화는 GigaVUE-FM의 3.4버전 기능 중 일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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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가몬)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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