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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 휴대폰 개통한다…휴대폰 방문 개통 '배달의폰' 앱 출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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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18 17:30:08

    앱을 사용해 휴대폰을 구매하면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휴대폰을 개통해주는 이색 앱이 나왔다.

    배달의폰은 앱을 사용해 휴대폰을 구매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달의폰 방문서비스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휴대폰 개통은 물론 필름 부착, 전화번호부와 사진 등 각종 데이터까지 이전해주는 신개념 휴대폰 구매 서비스다.

    18일 배달의폰에 따르면, 배달의폰 앱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앱으로 구매하면 자체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공시지원금에서 15%를 추가로 할인 받거나 요금할인 20% 중에서 선택 가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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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배달의폰 제공)

    이와 더불어, 배달의폰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 이용 소비자 중 갤럭시 S7 구매를 원한다면 배달의폰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36만 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앱을 사용해 휴대폰을 구매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휴대폰 케이스와 액정 필름을 비롯해 외장배터리, 큐브 스피커, 이어셋 등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배달의폰 관계자는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고객들을 위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방문해 편리한 휴대폰 구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앱을 개발하게 됐다" 며 "단순한 휴대폰 방문 구매 서비스가 아니라 할인혜택, 사은품 증정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의폰은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갤럭시 S7과 S7 엣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5% 추가할인 및 에어배드, 텐트 등 40여 종의 사은품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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