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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가정용 올인원 미니오디오 '잘 나가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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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14 17:29:16

    PC 스피커로 잘 알려진 브리츠(Britz)가 지난해 본격적으로 가정용 오디오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반응은 생각보다 훨씬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츠가 2015년 9월 출시한 'T6800 앤티크 오디오'는 미니 탁상형 오디오로 그 이름처럼 앤티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인원 오디오에 가까운 다양한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와 거의 동시에 네이버 쇼핑 '오디오 순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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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정한 외관이 돋보이는 브리츠 ‘BZ-T7600’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브리츠는 올해 5월 새로운 미니 오디오인 'BZ-T7500'과 'BZ-T7600'을 출시했다. 두 오디오 제품은 우드 캐비닛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에 마찬가지로 다양한 기능을 채택해 온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오디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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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츠는 오디오 랭킹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브리츠 ‘BZ-T7500’과 ‘BZ-T7600’은 출시와 동시에 장기간 네이버 쇼핑 오디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던 자사의 ‘T6800 앤티크 오디오’를 밀어내고 나란히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14일 기준).

    현재 네이버 쇼핑 오디오 랭킹을 살펴보면 1위부터 3위까지 브리츠 BZ-T7600, BZ-T7500, BZ-T6800이 나란히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랭킹 5위 안에 브리츠 제품이 3개나 포함된 만큼 브리츠의 선전이 두드러진다.

    브리츠의 정재훈 이사는 “굳이 이유를 꼽자면 소비자의 ‘취향 저격’이 제대로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여진다”며, “적당한 가격대와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T7600이나 스마트폰 거치대로 활용도를 높인 T7500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딱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비결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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