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03 09:25:54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와 종합금융회사 우리종합금융(대표 정기화)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육성과 원할한 투자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종합금융과 르호봇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을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양 사는 ▲벤처·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창업기업 및 창업자의 투자연계를 위한 협력사업, ▲각종 정보·경험 및 자료의 상호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촌에 위치한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우리종합금융 정기화 대표와 르호봇 박광회 회장 및 목영두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르호봇 목영두 대표는 “르호봇은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번 우리종합금융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종합금융 정기화 대표는 “다양한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르호봇과 다방면의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며, 우리금융그룹의 신인도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벤처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르호봇측은 현재 업무협약을 맺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들의 소개와 미국 진출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입장을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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