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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목장갑끼고도 스크린터치 ‘산업용 태블릿’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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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01 13:47:21

    이트론(대표 노성혁)이 강도 높은 악조건 속에서 사용이 가능한 산업용 태블릿(ET-ST11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트론의 ET-ST110은 물류/유통 판매 서비스, 건설 현장, 운송, 의료,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타블렛이다. 블루투스/WiFi/유선을 포함하는 다양한 통신 기능 지언 및 터치 스크린, 바코드 스캐너, 카메라 등 편의성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의 먼지와 습기 그리고 충격 등을 고려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함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한 터치 방식에 있어 일반 장갑을 착용하고 터치가 가능하여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제품의 내구성과 더불어 편의성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카메라 내장으로 빠르게 산업 현장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슬립한 사이즈로 휴대성 또한 높혔다.

    이트론 주식회사는 자체 제품 개발, 제조 및 생산으로 고객 요구에 맞춘 개별적인 스펙 및 구성이 가능하며 IP54 인증으로 방진, 방수 지원 및 1.2M 낙하 및 온/습도 등 산업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ET-ST110은 듀얼/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 요청 맞춘 주문형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USB 3.0, WWAN, HDMI 출력 및 카드 리더기 및 확장된 형태의 옵션을 제공하여 확장성을 높였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트론 홈페이지(e-trons.c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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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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