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파인드라이브, 매립형 내비 'MONSTER 3' 출시…옥타코어 · 롤리팝 탑재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6-07-01 09:14:25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매립형 내비게이션 신제품 'MONSTER 3'를 내놨다.

    내비게이션 'MONSTER 3' 기본 패키지는 본체, SD카드, 컨트롤 박스, 외장 GPS 안테나, 외장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4만 9천 원이다.

    MONSTER 3는 최신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해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ADAS와 같은 첨단 기능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설계로 멀티태스킹 성능이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되어 고화질의 동영상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 ©

    ▲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MONSTER 3'

    파인드라이브는 TurboGPS 기술을 토대로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을 동시에 수신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최첨단 증강현실을 접목한 경로 안내 서비스 ‘FineAR’을 적용해 인접한 갈림길이 많아 길 찾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지역에서도 정교하고 직관적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건물 DB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모드로 오차 없이 회전 지점을 안내한다.

    이 외에도 MONSTER 3는 초당 30프레임으로 3D 전자지도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그래픽 성능으로 2D 지도보다 매끄럽게 지도를 표시한다.

    또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빅데이터 기반의 검색 기능인 ‘추천어 검색’ 등 각종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3631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