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프레젠테이션 위한 초고해상도 프로젝터, 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EZ59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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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29 18:37:56

    프로젝터는 기업 회의실이나 강의실, 시청각 교육실 등 많은 이들이 모이는 곳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디스플레이 장치라 할 수 있다. 프로젝터는 이동과 설치가 쉽고 어디서나 수백 인치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업무용 프로젝터도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어디든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초슬림 프로젝나 콤팩트 프로젝터, 전문가용 거치형 프로젝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용 프로젝터는 화질에 민감하고 프로젝터를 잘 다룰 줄 아는 이들만이 사용하는 제품군은 아니다.

    전문가용 프로젝터는 말그대로 높은 성능으로 대강당이나 대회의실에서 선명한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설치가 까다로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프로젝터를 투사하기 어려운 장소에서도 신뢰도 높은 화면을 구현하는 것이 전문가용 프로젝터의 차이점이라 볼 수 있다.

    만약 대형 장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한다면 혹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선명한 색상을 낼 수 있는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인 유환아이텍(대표 유창수, www.uhitech.co.kr)이 선보인 프로젝터 파나소닉 PT-EZ590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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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환아이텍 파나소닉 프로젝터 PT-EZ590

    전문가용 프로젝터인 파나소닉 PT-EZ590은 실내조명을 켜둔 밝은 장소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으며 어느 장소에서나 쉽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유연성과 완벽한 화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능 여기에 유지보수 비용을 낮춘 경제성까지 갖췄다.

    ■ 세련된 프로페셔널 프로젝터

    전문가를 위한 프로젝터라고 하면 크고 무겁고 투박한 디자인을 떠올리기 쉽다. 오히려 그 반대로 파나소닉 EZ590은 산뜻하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렌즈부를 제외하고 화이트 색상의 바디를 입어 깔끔한 느낌이 강하며 어느 장소에서도 잘 어울리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측면에는 부드러운 곡선을 더해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사무실이나 교실에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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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거치형으로 쓰는 프로젝터지만 이전 모델에 비해 크기가 더욱 작아졌다. 너비는 498mm, 깊이 398mm, 높이는 145mm로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보다 조금 더 큰 정도다. 그렇기에 설치도 쉽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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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는 8.4kg으로 전문가급 프로젝터로는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휴대용 프로젝터는 아니지만 야외 행사나 이벤트 부스 등에서도 충분히 들고 나갈 수 있는 이동성까지 갖췄다.

    윗면과 아랫면이 모두 평평해 테이블 위나 천장에 거치형으로 설치하기 편하며 렌즈 중앙식 디자인으로 화면을 올바르게 설치하기 좋다. 수직 360도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해 천장에서 바닥으로 투사하는 등 다양한 앵글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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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는 4개의 LED가 배치됐다. 전원 및 램프, 온도, 필터 표시 LED로 내부 온도가 너무 높거나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면 경고 LED를 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4개의 LED는 윗면과 정면에 겹쳐서 있기에 어디서나 LED를 확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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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 버튼 및 프로젝터 설정을 위한 본체 버튼은 뒷면에 배치됐다. 대부분의 중형 프로젝터는 본체 버튼을 측면에 두지만 파나소닉 PT-EZ590은 입력단자와 버튼이 모두 뒷면에 있어 측면 디자인이 더욱 깔끔하다. 본체 버튼은 총 10개로 리모컨이 없이도 프로젝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5,400 안시루멘의 고휘도 지원

    파나소닉 EZ590은 5,4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전문가용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밝기를 뽐낸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를 훌쩍 뛰어넘는 밝기로 텍스트는 물론 고해상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5,400 안시의 높은 밝기로 조명을 켜야 하거나 채광을 모두 막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원본에 가까운 색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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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광등 바로 아래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볼 수 있다

    만약 밝은 장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한다면 파나소닉의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Daylight View Basic) 기능을 이용하자.

    데이라이트 뷰 기능은 프로젝터의 내장 센서가 주변의 빛을 스스로 측정해 프로젝터 밝기를 조절함은 물론 선명도, 감마 곡선, 색상 정확도까지 높여 사용자가 색을 더욱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PT-EZ590에 담긴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 기능은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해 더욱 세밀하게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 풀 HD를 넘어선 해상도

    화면 크기는 최소 40형부터 400형까지 만들어낸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는 대부분 300인치까지 화면을 내지만 PT-EZ590은 400인치까지 구현이 가능해 대회의실 등 대형 장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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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해상도다. 풀 HD 해상도를 뛰어넘는 WUXGA(1,920x1,2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선명한 글씨와 이미지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여기에 1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진한 블랙 색상과 역동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프레젠테이션에 집중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동영상을 많이 추가하는 만큼 고해상도 동영상 재생에도 제격인 화면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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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UXGA 고해상도는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어울린다

    화면비는 16:10 와이드 화면비를 지원하며, 리모컨의 ‘ASPECT’를 누르면 간단히 16:9, 4:3 해상도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환경에 따라 렌즈를 교체해서 쓸 수 있다. 일반 DSLR 카메라의 렌즈를 교체하듯 렌즈 해제 버튼을 누르고 렌즈를 돌리기만 하면 간단히 렌즈를 분리할 수 있어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대형 화면에 적합한 프로젝터지만 꼭 장소가 넓을 필요만은 없다. 최소 40인치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1.03m의 여유 거리만 있으면 된다. 90인치는 2.36m, 300인치의 화면은 8.14m의 거리를 필요로 한다. 줌 렌즈를 채택해 투사 거리의 여유로운 조정이 가능하며 렌즈를 교체해서 쓸 수 있어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투사할 수 있다.

    ■ 듀얼 HDMI 단자 등 전문가를 위한 입력 구성

    파나소닉 PT-EZ590은 크기는 콤팩트하게 줄였지만 후면 입력 구성을 보면 확실히 전문가를 위한 프로젝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력단자는 이전의 아날로그 입력은 물론 쓰임새가 높아지는 단자는 두 개씩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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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PC와 연결하기 위한 D-Sub(RGB) 단자는 물론 D-Sub 출력 단자로 프로젝터 이미지를 다른 모니터에도 동시에 투사할 수 있다.

    여기에 PC나 노트북은 물론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노트북,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까지 연결할 수 있는 HDMI 단자를 2개나 채택했다. 듀얼 HDMI 단자를 통해 HDMI 장치를 동시에 2대를 연결해놓고 입력소스만 간단히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USB 단자와 LAN 단자는 각 2개씩 채택했으며, 리모트 단자, 시리얼 인, 비디오 인, 오디오 인/아웃, 컴포넌트(Y/Pb/PR) 단자를 지원해 아날로그 장비까지 충실하게 지원한다.

    USB 단자에 별도로 판매하는 ET-WML100 와이어리스 어댑터를 사용하면 무선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해당 어댑터를 통해 윈도우 PC나 애플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무선 프로젝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다른 USB 단자는 5V의 전력을 공급해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스틱 PC나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 등을 프로젝터에 연결했을 때 직접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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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B 단자의 전력공급으로 간편히 스틱 PC를 구동할 수 있다

    전력을 공급하는 USB 단자가 없을 경우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줘야 하기 때문에 설치에도 번거롭고 보기에도 깔끔하지 않다. PT-EZ590은 전력 공급 USB 단자를 통해 최신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두 대의 LAN 단자 중 하나는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PC를 통해 프로젝터를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프로젝터의 전원, 온도, 램프 사용 시간과 같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터 에러메시지나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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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LAN 단자는 디지털 링크(Digital Link)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링크는 파나소닉의 장거리 영상 솔루션으로 LAN 케이블 하나로 HD 비디오와 오디오 컨트롤 신호를 최대 100m까지 전송할 수 있다. 디지털 링크는 천장 등 높고 넓은 장소나 여러 프로젝터를 운용할 때 특히 유용하다.

    ■ 유지비용을 절감하자

    파나소닉 PT-EZ590은 늘어난 램프 수명과 방진 기능을 갖춘 램프, 낮은 전력 소모로 사용자의 유지비용을 절약시켜주는 경제성을 갖췄다. 특히 프로젝터의 램프는 일정 기간을 사용하게 되면 수명이 다해 새부품으로 갈아줘야 하는 소모품으로 수명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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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EZ590은 이전의 전문가용 프로젝터보다 램프 수명을 더욱 향상시켰다. 일반 모드일 경우 4,000시간, 에코 모드일 경우 5,000시간 램프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프로젝터의 핵심 부품인 램프를 교체하는 비용이나 시간을 줄여준다.

    램프를 더욱 오래 쓸 수 있는 에코 모드는 밝기를 살짝 낮추면서 소비 전력도 함께 낮춘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는 밝기를 스스로 낮춰 최적의 밝기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전력 소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에코 모드는 팬작동 소음을 28dB로 낮춰 프레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대기 상태에서의 전력 소모는 0.3W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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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터 캐비닛은 방진 기능을 지녀 먼지에 의한 프로젝터 밝기 저하를 최소화했다. 또한 공기 순환로를 하나로 간결하게 갖춰 쿨링 성능을 높였다. 프로젝터 내로 먼지나 이물질을 막아주는 에어필터는 무려 15,000시간의 사용 시간을 지녔다. 반영구적인 수명에 가까운 에어필터는 필터 교체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 물 세척도 가능해 관리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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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프와 에어필터 교체도 쉽다. 램프는 프로젝터 윗면의 커버를 열어 교체할 수 있어 거치형으로 천장에 설치했을 경우에도 브래킷을 제거하지 않고 교체할 수 있다. 에어필터는 도구 없이 측면커버 하나만 열면 교체할 수 있다.

    ■ 렌즈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렌즈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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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즈시프트 기능으로 렌즈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 

    파나소닉 PT-EZ590은 고가의 하이엔드 프로젝터에나 볼 수 있는 렌즈시프트 기능을 채택했다. 이 기능은 렌즈가 프로젝터 안에서 움직이는 만큼 유연하게 화면을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투사 이미지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렌즈시프트는 수직으로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PT-EZ590은 상하좌우 이동이 가능해 완벽한 렌즈시프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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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모컨의 방향키로 렌즈를 움직이자

    상하로는 60%, 좌우로는 30% 이동이 가능하다. 프로젝터의 쉬운 설치를 돕는 렌즈시프트는 리모컨의 방향키로 렌즈를 움직이는 만큼 누구나 쉽게 조정이 가능하며 프로젝터를 거치형으로 고정해도 유연하게 화면을 얼마든지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렌즈시프트 기능을 통해 리모컨으로 화면을 움직일 수 있으며, 초점이나 화면 크기 역시 리모컨을 통해 원거리서 조정할 수 있다. 포커스(FOCUS)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면 자연스럽게 초점이 바뀌고, 줌(ZOOM) 버튼을 누르고 방향키를 누르면 화면이 커지거나 작아진다. 이는 프로젝터를 천장에 거치형으로 설치해둔 경우에도 얼마든지 화면을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기능

    PT-EZ590의 리모컨은 전문가용 프로젝터답게 버튼이 많은 편이다. 이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설정은 방향키로 이뤄지는 만큼 TV 리모컨을 누르듯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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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리모컨의 ‘오토 셋업(AUTO SETUP)’ 버튼을 누르면 프로젝터가 알아서 입력 소스를 감지하고 스크린을 인식해 자동으로 반듯한 화면을 출력한다. 여기에 ‘실시간 사다리꼴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프로젝터가 투사된 영상의 왜곡을 자동으로 보정한다. 살짝 움직이기만 해도 프로젝터가 이를 감지해 다시 사다리꼴 보정에 들어간다.

    리모컨의 ‘Screen ADJ’ 버튼을 누르면 수동 조정도 가능하다. 사다리꼴 보정이나 코너 보정, 곡면 스크린 보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곡면 왜곡이나 사다리꼴 왜곡 등을 잡아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완벽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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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메뉴에서 ‘신호 탐색’을 활성화 해놓으면 디스플레이 장치를 연결했을 때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이를 감지해 화면을 띄우는 역할을 한다.

    기계식 렌즈 셔터를 채택해 프로젝터의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화면을 검게 만들어야 할 때 리모컨의 ‘셔터(Shutter)’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화면을 완전히 검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소리만 따로 끄고자 한다면 ‘뮤트(Mu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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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젠테이션의 경과시간을 띄워주는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이 밖에도 ‘프리즈(Freeze)’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을 포함해 화면을 일시정지할 수 있으며, ‘P-Timer’ 버튼을 누르면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이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프레젠테이션 예행연습에 유용하다. 또한 ‘온 스크린(On Screen)’ 버튼을 누르면 메뉴나 입력 단자 등을 띄우지 않도록 한다. 이는 전문가급 프로젝터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기능이다.

    내장 스피커는 10W의 출력을 지원한다. 볼륨을 키운다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프레젠테이션 배경음악이나 음악, 동영상을 재생하기에도 알맞은 음량을 낸다. 스피커의 볼륨은 리모컨의 볼륨 버튼으로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을 정도로 충분한 음량을 내지만 오디오 아웃 단자를 통해 스피커나 앰프를 추가할 수 있다.

    ■ 업그레이드된 전문가급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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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파나소닉 프로젝터 PT-EZ590은 전문가급 성능과 화질을 지원하면서도 더욱 작아진 크기로 휴대와 설치 편의성까지 챙겼다. 5,400 밝기에 풀 HD를 넘어선 WUXGA 해상도, 밝은 장소를 위한 데이라이트뷰 기능으로 어디서나 최적에 가까운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띄울 수 있다.

    여기에 풍부한 입력단자와 렌즈 위치, 초점, 화면 크기를 모두 리모컨으로 설정할 수 있어 빠르고 쉽게 완벽한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유지비용을 절약하는 에코 모드까지 지원하는 경제성까지 돋보인다. 만족도 높은 화질로 언제 어디서나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으로 이끌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PT-EZ590을 눈여겨보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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