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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 피아노 코팅으로 내구성 높인 게이밍 마우스 ‘Z7’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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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28 20:36:27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게이밍에 최적화된 그립감과 내구성을 높인 옵티컬 게이밍마우스 G-팩터(Factor) Z7을 출시했다.

    양손잡이용 디자인의 리줌 G-팩터 Z7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내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으로 게임 시 빠른 마우스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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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게이밍 마우스다운 화려한 외관을 갖췄다. 7컬러를 지원하는 LED를 마우스 휠과 양 옆, 중앙의 리줌 로고에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뽐낸다. LED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색상이나 3가지의 모드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화이트 색상은 UV 코팅보다 한 단계 내구성을 높인 피아노 코팅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내구성은 물론 땀이 잘 차지 않는 산뜻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리줌 Z7 블랙 색상은 무광 UV 코팅으로 끈적임이나 벗겨짐이 없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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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퍼포먼스를 위해 픽스아트(Pixart)의 PMW-3320 옵티컬 센서를 채택했다. 픽스아트는 게이밍 광학 센서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픽스아트 센서는 남다른 기술력으로 여러 게이밍 마우스에 쓰이면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마우스 해상도는 최대 5,000 DPI를 지원한다. 마우스 휠 하단에 전용 DPI 변경 버튼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도 즉시 DPI값을 변경할 수 있다. DPI 값은 마우스 휠의 LED 색상을 통해 간단히 알 수 있다.

    LED 설정과 마찬가지로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50DPI에서 5,000DPI까지 사용자가 직접 DPI 단계를 세팅할 수 있다. 특히 50DPI 까지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매크로(Macro) 저장이 가능해 복잡한 여러 조작을 마우스의 클릭 하나로 실행시킬 수 있어 게임이나 업무 환경에서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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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1,000만 회 수명의 옴론(Omron) 스위치와 패브릭 케이블, USB 금도금 단자를 채택했다. 또한 미끄러지는 듯한 움직임과 정확히 정지하는 브레이킹을 위해 마우스 바닥면에는 울트라 테프론 글라이드 3개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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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줌 관계자는 “리줌 Z7 화이트 색상은 피아노 코팅으로 내구성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5,000DPI를 지원하는 픽스아트 게이밍 센서와 옴론 스위치로 게이밍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낸다”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LED의 색상이나 모드, 매크로 지정까지 가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게이밍 마우스”라고 전했다.

    리줌 G-팩터 Z7은 2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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