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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생방송 온라인 유저 간담회 '크루세이더퀘스트 The LIVE' 성료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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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27 11:30:27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생방송 온라인 유저 간담회 ‘크루세이더퀘스트 The LI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크루세이더퀘스트 The LIVE’는 판교에 위치한 플레이뮤지엄 사옥 내 온라인 방송 특별 부스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진행되었다. 간담회 방송에는 개발사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중 동시 접속 인원 2천여 명을 기록했고, 간담회가 종료된 4시 30분 기준 생방송 조회 수 1만 7천여 건, 덧글 2만 8천여 건을 돌파하는 등 <크루세이더퀘스트>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온라인 간담회에서 7월에 예정된 챔피언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챔피언 시스템은 단일 용사가 아닌 용사단 전체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개념의 동료로,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버프로 전투 시 도움을 준다. 이번 간담회에 소개된 챔피언은 ‘쿠레나이’,’ 레미’ 두 용사로,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사용하게 되며 각 챔피언의 세력에 속한 용사를 지원 보내면 해당 챔피언의 능력이 더욱 강화된다.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향후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 “길드전, 상위 PVP, 신규 스토리를 담은 시즌2 등 다양한 각도에서 유저들의 재미를 극대화하는데 초첨을 맞출 것” 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크루세이더퀘스트>의 게임 개발 및 운영 에피소드 토크, 실시간 덧글을 통해 접수된 유저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유저만 초청하여 소규모로 진행하는 일반 유저 간담회와 달리, 덧글을 통한 실시간 소통 등 보다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눠 높은 호응을 얻었다.

     
    NHN엔터테인먼트 퍼블리싱사업부 김상호 수석은 “이번 ‘크루세이더퀘스트 The LIVE’는 게임업계 최초로 시도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유저 간담회였다. 기존의 소규모 현장 간담회보다 많은 유저와 소통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저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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