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기반으로 일반 대중의 투자자금을 모아 투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 개인에 자금을 공여하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P2P 금융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상점 특화형P2P 금융 기업 천당펀드(대표 오지택)가 런칭되어 본격 운영을 시작을 알렸다.

27일 천당펀드에 따르면, 천당펀드는 전국최초 신개념 건전노래연습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천당노래연습장’과 인테리어 기업 ‘천당- C&I’의 천당 그룹의 계열회사로 개인신용대출이나 부동산 분야 위주로 진행하는 타 P2P 금융 크라우드펀딩 업체에 비해 프랜차이즈나 인테리어를 필요로 하는 상점들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장점으로 꼽힌다.

예를 들어 일반 점포를 운영하다 사업확장 개념으로 직영점 개설이나 프랜차이즈화 하고자 할 때, 혹은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인테리어를 진행할 때 천당펀드 플랫폼의 경우 프랜차이즈와 인테리어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 대출자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며, 가장 최적화 된 투자금 확보의 길을 제공하게 되고, 투자자에도 더욱 올바른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P2P 금융 서비스는 은행 예적금의 낮은 수익률 및 주식의 고위험 부동산의 고비용투자의 아쉬움을 가진 투자자에게는 쉽고 빠르고 편리한 소액투자로 고수익을 제공하고, 동시에대출자에게는 기존 금융시스템에서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현재수익성이 보장되면서 발전가능성이 큰 스타트업 등에게 원활한 자금조달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서 투자자와 투자처간 정확한 매칭은 투자 수익성 제고와원활한 투자금 사용에도 도움을 주는데, 천당펀드는 이런 명확한 플랫폼 역할을 제시하여 새로운 금융시대의 올바른 금융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천당펀드 마케팅 담당자는 “꼭 필요한 시기에 빠른 대출진행이 가능한 점과연체가 없다면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는 점 등으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상점들이 P2P 금융에 큰 관심을보이고 있고 실제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펀딩신청 및 문의가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올바른 투자는 상점에 희망의 빛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상점을 중심으로 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당펀드는 이달 초 HJ인베스트먼트사와 핀테크 P2P 금융업계 선두기업 도약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투자 및 업무제휴를 맺은 바 있으며, 24일부터 4호 투자상품인 치악산 문화예술 특화 전원단지 건립 프로젝트의 상품을 공개한다.

베타뉴스 리퍼럴센터 (k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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