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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그리트,개인형 사물인터넷 단말기 '비캣'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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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24 23:25:30

    인티그리트(대표 조한희)가 업계 최초로 개인화 된 사물인터넷서비스를 위한 초소형 센서와 제어플랫폼이 탑재된 국제규격의사물인터넷단말기 '비캣(BEECAT)'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대형 사물인터넷 키트비캣은 초소형 블루투스모듈에 온도와 습도, 중력등의 첨단 마이크로센서와 내장된 사물인터넷플랫폼에어비트를 통해,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이나 다양한 사물의 미세한 이동이나 실시간 상황정보를 파악하여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보고하고, 동시에 사용자가 설정한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주변의 다른가입자들에게 스스로 전송하는  ‘퍼스널비컨기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블루투스 저전력을 이용한비컨이 전시장이나 매장내 고정되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정보를 전달하는 O2O마케팅수단으로 그 활용이 제한되었지만, 이번에 개발된비캣과 클라우드시스템은 사용자를 위한 업계최초의 휴대형비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다수의 불특정사용자에게 브로드캐스팅하는 퍼스널비컨과 운영시스템을 사용자가손쉽게휴대하고 이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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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는주머니속비캣을 통하여 손쉽게 자신만을위한 사물인터넷환경을 구축 할 수 있고, 다수의 사용자와 연동하여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는클라우드비컨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초소형마이크로센서와 충전 방식의 배터리를채택하여 휴대성이 강화된비캣은 최장 7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물인터넷클라우드서비스비트프럼비’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자신의 사물인터넷 정보뿐만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지역의 공유된 사물인터넷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비캣'은 전세계 블루투스 표준화기구인 SIG(Special Internet Group)의 사물인터넷규격인스마트레디를 지원하고, 구글의 비컨표준규격인 에디스톤과 애플의 아이비콘등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초소형 사물인터넷기기로, 임베디드솔루션과 클라우드서버로 구성된 통합플랫폼이다.

    블루투스매쉬(Mash) 기술이 내장된 인티그리트의 사물인터넷플랫폼인에어비트를 탑재해, 블루투스가 가진 제한된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개인화된 사물인터넷기기가 서로연동하고 도움을 제공하여 설정된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지능화된 사물 인터넷서비스를 가능케한다

    한편, '비캣'은 오는 6 25일부터 주요백화점과 스마트편집샵 등의 온오프라인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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