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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지포스 GTX1070 게이밍X 트윈프로져6’ 출시…쿨링성능 '업'


  •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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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14 14:17:46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엔비디아사의 차세대 파스칼 아키텍처기반 GPU인 ‘GTX1070’를 장착하고 MSI의 6세대 냉각방식인 ‘트윈프로져6’를 장착한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X1070 게이밍X 트윈프로져6’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SI 지포스 GTX1070 게이밍X 트윈프로져6’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아키텍처인 ‘파스칼’을 적용하였으며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CUDA 코어 수 1,920개, 1,607 MHz의 기본속도와 1,797 MHz의 부스트 속도를 갖춘 ‘MSI 지포스 GTX1070 게이밍X 트윈프로져6’ 이전 세대 GPU대비 최대 3배의 성능향상과 전력효율을 갖춘 파스칼 GPU와 함께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MSI의 6세대 ‘트윈프로져6’ 쿨링 솔루션을 장착해 냉각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쿨링 솔루션 ‘트윈프로져6’는 일반적인 냉각방식보다 20% 나은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5% 더 정숙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게 엠에스아이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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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I‘지포스 GTX1070 게이밍X 트윈프로져6’

    아울러, 엠에스아이는 성능향상을 위해 VGA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할 수 있는 MSI의 ‘톡스(TORX) 2.0 팬’을 장착했다.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22%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함으로 방열판 및 VGA 기판에 넉넉한 풍량은 확보하지만 소음은 오히려 기존 방식보다 대폭 감소되었다고 덧붙였다.

    트윈프로져6에는 ‘더블 볼 베어링’ 장착이 적용되었으며, GPU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

    이와 더불어 ‘MSI 게이밍 앱’을 통해 사용자 마음대로 PC의 성능 수준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소프트웨어가 VR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한 번의 클릭으로 ‘VR만의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원 클릭’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래픽카드 측면의 LED는 소리, 음악, 게이밍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그래픽카드에 대한 세부적인 성능설정이 가능한 ‘MSI 애프터버너’ 유틸리티를 기본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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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최성일 (csi030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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