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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광학문자인식 기술 활용해 점자책 제작 지원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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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06 11:16:56

    삼성전자가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점자책 제작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복합기 멀티익스프레스 4, 7시리즈(MX4, MX7), M4580 등을 활용해 「새의 선물」「종이달」「우리는 사랑일까」, 「하우    러브」「첫차를 타는 당신에게」  5권의 책이 시각장애인들이 읽을  있는 점자책으로 제작될  있도록 지원했다고밝혔다.

    점자책 제작은 도서를 스캔하고스캔한 파일을 교정취합해 최종 검증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삼성전자 복합기 제품에는 책의 내용을 사람이 직접 타이핑할 필요 없이 스캔만 하면 문서화할  있는  OCR(광학문자인식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점자책 제작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일  있었다.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제작한 책은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되어 점자책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날 행하는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이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한 곳에 활용되는  의미가 있다", “다양한 프린팅 기술 접목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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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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