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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린팅 기기용 앱 출시…팩스 라인 최소화로 유지비용 절감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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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01 11:52:00

    삼성전자가 프린팅 기기용 유료 앱 '리모트 팩스'를 출시했다.

    ‘리모트 팩스’ 앱은 하나의 팩스 라인으로 사무실 내 다수의 프린팅 기기에서 팩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팩스 기능이 있는 프린팅 기기마다 전화선을 연결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화선 연결이 된 팩스 전용 기기 1대와 ‘리모트 팩스’ 앱을 이용하면 다른 프린팅 기기들은 전화선 연결 없이 팩스를 보낼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UX를 지원하는 복합기 제품에 ‘리모트 팩스’ 앱을 설치하고 팩스 문서를 스캔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전화선 연결이 된 팩스 전용 기기에 전달하게 되고, 팩스 전용 기기가 수신된 문서를 전화선을 통해 발송한다.

    팩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프린팅 기기에 PSTN(일반전화회선)이나 추가 옵션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종이 종류 선택과 양면 스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리모트 팩스’ 앱은 삼성전자의 MX7 시리즈를 포함해 스마트 UX 센터가 지원되는 프린팅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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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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