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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6 부산 모터쇼서 'R8 V10 플러스'등 14개 차종 공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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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30 22:49:37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오는 6월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를 포함 총 14개 차량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5차례나 우승한 아우디 R8 레이싱카의 양산 모델인 ‘아우디 R8’은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공개되었고 2006년 파리모터쇼에서 양산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탑재하고, 최신의 변속기를 적용해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순정 MMI 내비게이션, 뱅앤올룹슨(Bang&Olufsen) 사운드 시스템 등 최첨단 편의 장치를 갖추며 제품력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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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첫 공개되는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아우디 베스트셀링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도심에서부터 산길, 진흙, 자갈 등 온∙오프로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이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cm 높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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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과 더불어 ‘뉴 아우디 A4 45 TFSI’, ‘뉴 아우디 A6 아반트’도 공개한다.

    ‘뉴 아우디 Q7’은 325kg을 감량하며 엔진 다운사이징을 실현해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연료 효율성이 향상되었으며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아우디 버추얼 콕핏’,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등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뉴 아우디 A4 45 TFSI’는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2016년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될 만큼,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디자인, 편의 사양 등이 한층 개선됐다.

    이 밖에도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7 플러스’, ‘아우디 S8 플러스’와 함께 ‘아우디TT 로드스터’,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 ‘아우디 A6’, ‘아우디 Q3’와 ‘아우디 Q5’도 전시되며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선보인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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