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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막 오른 경쟁, G Toring-GC Busan 첫 승 신고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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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30 12:19:44

    무왕을 뽑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엔씨소프트는 2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레이드 & 소울’의 최강 팀을 가리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6 태그매치(이하 토너먼트 태그매치)’를 개막전을 열었다.

    이번 토너먼트 태그매치에 진출한 본선 진출 팀은 GC Busan(기존 뽀로로), MSG(기존 태그1승파티), Winner(기존 무왕), G Toring(기존 지토링), SWAT(기존 SWAT), IDEPS(태그일퀘파티) 등 6개 팀이며 매주 일요일 풀리그를 진행한다. 팀 이름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영문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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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전 첫 경기는 김수환(권사), 지성근(기권사), 이원식(검사) 선수의 SWAT 팀과 김변우(린검사), 박경민(권사), 차우빈(기권사) 선수의 G Toring대전으로 진행돼, G Toring의 깔끔한 2대0 승리로 끝났다.

    최성진(역사), 황금성(기권사), 심성우(린검사)가 합세한 GC Busan과 개인 대회 우승자출신 김신겸(기권사), 권혁우(역사), 윤정호(기공사)의 Winner 팀 간의 개막전 2경기는 박빙의 승부 끝에 GC Busan이 세트 스코어 2대1로 우세승을 거뒀다.

    한편, G Toring 팀과 GC Busan 팀의 승리로 시작한 토너먼트 태그매치의 2회차 경기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날 2경기에서는 IDEPS 팀과 MSG, Winner 팀과 SWAT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토너먼트 태그매치’는 그동안 1대1 대전으로 벌여졌던 방식에서 탈피, 태그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그매치는 지난해 이벤트 경기로 진행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방식이다. 경기는 두 번의 싱글 시즌과 태그매치 대회로 진행된다.

    오는 3분기에는 본선 진출 6개 팀을 대상으로 상대를 이기고 올라온 3개 팀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블소 토너먼트 2016 KOREA FINAL’이 진행되며, 4분기에는 글로벌 비무 고수들이 참가하는 ‘블소 토너먼트 2016 월드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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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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