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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함께 문화와 함께, 넥슨 ‘네코제X세종예술시장 소소’ 성료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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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30 11:52:17

    넥슨의 이색 게임 축제 ‘네코제’가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이 주제하는 예술시장과 협업해 열린 ‘네코제X세종예술시장 소소’는 남녀노소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네코제’는 ‘넥슨콘텐츠축제’의 줄임말로, 넥슨의 자사의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상품을 전시하는 일종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단, 판매되는 상품은 넥슨이 만든 것에 국한되지 않고, 넥슨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도 판매 대상이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네코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넥슨은 ‘네코제’가 젊은 게이머들의 창작물을 이용자들과 선보일 계기를 마련하고, 일반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알림으로서 게임과 사회의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가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한 것도 게임을 문화로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또, 넥슨은 게임이 종합예술이며 현 시점에서 가장 진보한 문화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게임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 △독립출판물 △공예품 등 대중예술작품 전시 및 판매에 그치지 않고 △게임음악 콘서트 △코스튬플레이 패션쇼 등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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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넥슨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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