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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C'시리즈 공개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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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26 22:15:02

    삼성전자가 26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C7과 갤럭시 C5을 공개했다.

    5.7형 갤럭시 C7과 5.2형 갤럭시 C5는 모두 풀메탈 디자인에 두께는 6.8mm이다. 두 모델 모두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중국 최대 신용카드사 ‘유니온페이’와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갤럭시 C 시리즈에 탑재한 삼성 페이로 유니온페이의 신용카드ㆍ체크카드와 알리페이용 QR코드 결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C7는 3,300mAh, 갤럭시 C5는 2,600mAh용량의 배터리에 두 모델 모두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했고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골드, 로즈 핑크, 실버,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6월 6일부터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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