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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중소 ·중견기업용 신규 HX 2000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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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26 13:21:45

    레노버가 중소, 중견 기업들(이하 SMB)을 겨냥해 설계한 ‘컨버지드 HX 시리즈(Converged HX Series)’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26일 레노버에 따르면, ‘컨버지드 HX 2000 시리즈’는 최신 ‘뉴타닉스 익스프레스(Nutanix Xpress)’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고 SMB 기업이 인프라 관리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HX 20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에서 구동되는 뉴타닉스 익스프레스 에디션 소프트웨어는 컴퓨팅, 스토리지, 커넥티비티를 어플라이언스 내의 공용 자원 풀에 모음으로써 각각의 SAN(Storage Area Network)을 관리하는데 따르는 복잡성을 줄인다.

    클릭 한번으로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고유의 본원력과 더불어 클라우드 커넥트(Cloud Connect)를 통해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간편하게 백업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며, ‘아크로폴리스 하이퍼바이저(Acropolis Hypervisor, AHV)'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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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컨버지드 HX 2000 시리즈

    HX 20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는 최신의 인텔 프로세서, DDR4 메모리 및 SSD와 HDD로 구성된 계층 스토리지 등을 탑재해, 확장성이 뛰어난 전력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최적의 빌트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레노버의 XClarity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리 및 운영된다. 이로써 SMB IT 담당자들은 보다 손쉽게 자체 인프라의 라이프사이클을 단일 지원 창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레노버의 HX 20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는 한 시간 이내에 프로비저닝이 가능해 구축 및 관리가 단순하며, 모든 소프트웨어들은 사전에 설치되어 있어 가상화된 SMB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인프라를 관리할 IT 전문가가 부족한 지방자치단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또는 지역 병원 및 의료 시설과 같은 SMB 고객들은 통합된 턴키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IT 통합 및 설정을 할 필요없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다.

    레노버 컨버지드 HX 2000 시리즈 어플라이언스는 2016년 7월에 전세계 공인 레노버 비즈니스 파트너와 레노버의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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