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5-21 09:00:19
‘워버워치’가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오버워치 페스티벌’에 개막전부터 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개막전부터 몰려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개막식을 앞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시라도 더 빨리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는 물론, 아트북과 피규어 등이 포함된 한정판 패키지를 현장구매하려는 이용자도 몰렸다. 개막전이 시작될 10시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18년만에 내놓는 새 프랜차이즈 작품으로, 오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부산 벡스코 2전시관에서 2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이틀에 걸쳐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 쇼, e스포츠 이벤트 ‘쇼매치(SHOWMATCH)’, 체험관, 이벤트 대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연존은 총 432대의 PC가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쇼매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예선을 걸친 서울-경기-대전-부산 지역 4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이 밖에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버워치 트레이닝존', 소장판과 오리진 에디션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오버워치 스페셜숍' 등이 마련된다. 또, 미국에서 ‘오버워치’ 개발자 스캇 머서(Scott Mercer) 총괄 디자이너가 방한해 이벤트 매치, 사인회 등으로 팬들과 만난다.
▲행사시작 2시간 전부터 모인 게이머들
▲오버워치 세계로 연결된 출입구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와 휴식공간
▲오버워치 소장판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벡스코 2전시관 1~3층에 나뉘어 열리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432개 PC로 고오급시계를 즐길 수 있다
▲공식행사와 e스포츠 이벤트 쇼매치가 열릴 메인무대
▲만명의 웃음을 띈 블리자드 김정환 한국지사장과 마이클 퐁 아태지역 대표
▲오버워치의 영웅들과 함께 현실의 영웅들도 안전을 위해 출동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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