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새로운 게이밍 광마우스 'G-팩터(Factor) Z9 프로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

리줌 Z9 프로게이밍 마우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무리를 줄였다. 또한 게이밍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빠르고 정교한 컨트롤을 돕는다.

보급형대 가격이지만 1,680만 컬러를 지원하는 LED를 채택해 화려함을 더했다. DPI를 변경할 때마다 색상이 변해 DPI단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취향대로 마우스를 꾸밀 수 있다.

칩셋은 픽스아트(Pixart)의 게이밍 옵티컬 칩셋인 PMW-3310을 채택했다. 감도는 최대 5,000DPI를 지원하며 마우스 하단의 DPI 버튼으로 DPI를 4단계로 변경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50DPI 단위로 DPI 값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리줌 Z9 프로게이밍 마우스의 상판은 흠집이나 벗겨짐에 강한 무광 UV 코팅을 사용했다. 러버코팅과 달리 코팅이 벗겨지거나 끈적임이 없어 오랫 동안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바닥면에는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마우스의 정확한 멈춤을 위해 울트라 테프론 글라이드를 채택했다.

높은 내구성을 위해 2,000만 회 수명을 자랑하는 옴론(Omron) 스위치를 채택했다. 상급 옴론 스위치로 부드럽고 정확한 클릭감을 제공한다. 또한 충격에도 강한 내부 프레임을 넣는 등 잔고장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패브릭 케이블과 USB 금도금 단자를 채택하였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DPI 설정이나 LED 컬러를 고르는 것은 물론 매크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리줌 관계자는 "새로운 리줌 G-팩터 프로게이밍 마우스는 뛰어난 그립감으로 장시간 게임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며, UV 코팅과 내구성 설계로 공공장소나 PC방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마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줌 G-팩터 프로게이밍 마우스는 2만 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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