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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김태곤 상무 신작 ‘클래시 오브 플리츠’ 품었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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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16 17:09:30

    조이시티는 16일 엔드림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 ‘클래시 오브 플리츠’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엔드림의 첫 작품인 ‘클래시 오브 플리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할 권한을 갖게 됐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건쉽배틀’과 홍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 성과를 낸 ‘주사위의 신’ 외 여러 타이틀을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클래시 오브 플리츠’를 글로벌 히트작으로 만들 계획이다.

    엔드림은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 유명 타이틀을 제작한 김태곤 상무와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가 함께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현재 ‘클래시 오브 플리츠’와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 작품은 실존했던 함선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유저 간 거래가 가능한 ‘교역 시스템’과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강조한 ‘연맹’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췄다. 또 50개 이상의 교역 도시로 전장을 분산시켜 전쟁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전투 리플레이 시스템으로 전략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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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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