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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시 아이폰은 전면 디스플레이...?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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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15 04:40:27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차기 아이폰(아이폰7s 또는 아이폰8)가 터치 ID 및 페이스타임(전면) 카메라가 모두 내장된 전면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MacRumors)에 따르면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달링 파이어볼(Daring Fireball)의 존 그루버(John Gruber) 씨는 2017년 출시되는 차기 아이폰에 터치 아이디 및 페이스타임 카메라 내장형의 전면 디스플레이가 채용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다른 센서와 스피커에 대해서도 어떤 식으로든 디스플레이 뒷면에 배치되게 될 것이라고 그루버 씨는 덧붙였다. 그루버 씨는 애플 전문 블로거로 유명한 인물이다. 

    맥루머스는 초대 아이폰 출시 이후 정확히 10년이 되는 해인 2017년 등장할 차기 아이폰은 기존의 모델 사이클과 다르게 아이폰7s 대신 아이폰8이 발매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르면 2017년, 늦어도 2018년부터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3월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밍치궈 KGI 증권 애널리스트도 내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 즉 아이폰7s가 아이폰7에서 크게 달라지는 또 다른 메이저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그는 2017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에 대해 "애플이 현재 아이폰4처럼 유리 소재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세라믹이나 플라스틱 소재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밍치궈 씨는 OLED 디스플레이 탑재 가능성과 새롭게 5.8인치 디스플레이 모델의 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출처 : 맥루머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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