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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상생 M & A포럼 BUSAN' 성료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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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14 13:04:45

    제1회 ‘상생 M&A포럼 BUSAN’이 성황리에 마쳤다.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상생M&A포럼 부산지국이 주관한 ‘상생 M&A포럼 BUSAN’이 지난 1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대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부산연합기술지주 박성호 대표, BNK투자증권, 신영회계법인,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 펀딩메이트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1회 '상생M&A포럼 BUSAN' 컨퍼런스 행사 현장

    이날 행사는 상생M&A포럼의 유석호 사무총장(페녹스코리아 대표)의 ‘한국 벤처기업의 M&A시장 동향’에 대해 기조 발표에 이어 투자나 M&A를 원하는 16개 스타트업대표들의 3분 발표와 1분 동영상으로 진행되었다.

    친환경 창의놀이기구를 렌탈 서비스하는 ㈜동인건축디자인(대표 우대천), 대형 3D프린터 (주)이조(대표 조성진), O2O 독립출판 플랫폼 ‘옴니글로’의 이노엡(대표 이진희), 유아용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이즈프로브(대표 신광일), 신발제조부품 ‘히커’ 퍼플(대표 강민성), 홈페이지 자동구축 웹솔루션 몽구커뮤니티(대표 배준용), 골프토탈 O2O서비스 나인턴(대표 권동연), 헬스케어 로봇 자동화시스템 ‘피트바이저’ ㈜론픽(대표 백준영), 아기수면 꼬꼬잠(대표 박정혜), 소상공인용 020서비스 ‘넝쿨’ 위미르(대표 김영주) 등 부산 및 경남지역 스타트업 16개사가 IR발표를 했다.

    특히, 스타트업 대표들의 IR발표이 후 예정에 없던 상생M&A포럼 유석호 사무총장의 즉석 특별강연이 화제가 되었다.

    국내 초기 스타트업들이 꼭 필요한 투자유치 방법과 투자용어,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유캔스타트’를 통해 국내 최단 기간인 3일만에 7억원의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 라이트앤슬림에 대한 성공사례 발표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유석호사무총장이 특허를 출원한 후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상생 크라우드펀딩’은 상장사와 스타트업 모두 상생하는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방식의 크라우드 펀딩으로서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는데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생M&A포럼 부산지국 장연우 지국장은 “제1회 상생M&A포럼 BUSAN 행사이후 갈매엔젤클럽 등으로부터 IR발표업체들의 자료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았다”며, “앞으로 2개월 주기로 상생M&A포럼 BUSAN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 벤처기업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연우 지국장이 대표로 있는 청년창업발전소는 부산에 거점을 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 회사로서, 창업가들에게 창업실무에 필요한 교육,컨설팅,투자매칭 서비스등을 제공하고, 부산경남지역 스타트업의 M&A 및 투자유치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 1회 ‘상생 M&A포럼 부산’은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상생M&A포럼 부산지국이 주관하며, 청년창업발전소, 페녹스코리아, 베러먼데이, 토스트앤컴퍼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

            ▲제1회 '상생 M&A포럼 BUSAN' 개회사를 하는 장연우지국장(청년창업발전소 대표)

       ▲특강중인 상생M&A포럼 유석호 사무총장

          

            ▲처음 부산에서 개최된 '상생 M&A포럼' 참가자들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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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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