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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 7.1채널 진동 게이밍 헤드셋 ‘G-팩터 Z700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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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12 17:43:27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진동 기능을 더한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G-팩터(Factor) Z700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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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단자를 통해 PC나 노트북에 연결해 사용하는 게이밍 헤드셋 G-팩터 Z7000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졌으며 헤드셋에 블루 LED를 더해 화려함을 더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부드러운 이어쿠션, 유연하게 늘어나는 헤드밴드를 통해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이를 통해 장시간 게임을 즐기거나 영화 시청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오디오 케이블은 패브릭 케이블에 투명 코팅 커버를 입혀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리줌 Z7000은 40mm 어쿠스틱 드라이버를 채택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구현한다. 대구경 드라이버에 어울리는 명료하면서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에서 적의 위치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영화와 같은 영상 콘텐츠에서는 더욱 실감나는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베이스 사운드에 맞춰 반응하는 진동효과를 낸다. 몸으로 느껴지는 진동은 몰입감을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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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감도 마이크는 유연하게 움직이는 플렉서블 소재로 충격에도 부러지지 않을 뿐 아니라 입 가까이에 가져다 놓을 수 있어 작은 목소리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볼륨 버튼 및 진동 모드 버튼을 헤드폰 유닛에 채택해 직관적으로 헤드셋을 조작할 수 있다.

    리줌 관계자는 “리줌 게이밍 헤드셋 G-팩터 Z7000은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잔고장 없는 내구성 설계를 통해 특히 PC방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제품”이라고 밝혔다.

    리줌 G-팩터 Z7000의 가격은 3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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