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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족의 달,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을 즐기자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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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07 14:15:32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주관한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7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양일간의 열띤 축제를 시작했다.

    올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과 아이파크몰, 제닉스, DXRACER, 지산교육, 생각투자주식회사,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매년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을 맞이한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올해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개막식이 열린 7일 오후 2시부터 △스파이럴캣츠 코스프레쇼 △걸그룹 ‘오마이걸’ 축하무대 △하스스톤 가족 대항전 특별전이 열리고 8일에는 △롱주게이밍 팬사인회 △가상현실(VR) 기네스북 챌린지 △어린이 놀이시설 E-Park가 순서대로 열린다.

    국내외 인기게임들도 각자의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넥슨은 인기 모바일 액션RPG ‘히트’로 부스를 꾸미고 △가족-커플 대항전 △친구와 함께 히트 △히트 체험 △1대1 결투장 레이스 등을 진행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민 캐주얼 퍼즐게임 ‘프렌즈팝’으로 행사장을 빛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엄마 아빠와 함께 프렌즈팝 △퀸 대항전 △고수 대항전 △미션 3만점을 넘어라 △도전 연승 대행진 등 가족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한국 온라인게임 역사를 다시 쓰는 중인 라이엇게임즈도 자사의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로 △듀오 너는 내 운명 △리그 오브 레전드 가족 대항전 △캐리를 찾아라 △포토존 △프로게이머 특별전 등을 열 예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캐주얼 카드대전게임 ‘하스스톤’도 △가족 e스포츠 대항전 △커플 최강전 △모험모드 클리어 △선술집 난투 도전 △하스스톤 체험존 등을 진행한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현 명예회장

    KeSPA 전병헌 명예회장은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감회가 새롭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게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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