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지난 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P&I 2016에 참가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다양한 관람객들의 니즈를 맞추고자 제품 체험은 물론 전문 사진 강연, 가족 사진 촬영 및 출력 서비스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관객 집중도가 높은 강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메인 스테이지와 니콘 스튜디오 등 별도의 부스에서 사진, 영상 촬영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먼저,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각 분야의 사진 전문가가 참여하는 풍성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미 지난 4일과 5일에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 사진 능력자로 주목을 받은 김지훈 작가를 비롯해 항공사진 전문가 신병문 작가 등이 음식, 항공, 패션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촬영 노하우를 선보였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는 레드불 포토그래퍼 손스타와 방송인 정종철, 국내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 사진작가 와이진(Y.ZIN) 등 유명 강사진을 통해 다채로운 테마의 사진과 영상 촬영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니콘 스튜디오에서는 니콘 포토스쿨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스튜디오 조명 활용 및 스피드라이트 인물사진 촬영 노하우 등 보다 실질적인 촬영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와 모델이 함께 하는 1:1 코칭 클래스를 통해 현장에서 배운 촬영 기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박준석 팀장은 “최근 몇 년간 니콘은 P&I를 통해 일반적인 제품 체험을 벗어나 카메라 유저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연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올해는 강연 비중을 늘리는 한편, 주제를 세분화 해 관람객이 원화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전달하는 데에 주력했으니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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