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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음질 높인 블루투스 이어폰 ‘코원 EM1 BT’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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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05 23:30:17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이 블루투스 이어폰 ‘코원(COWON) EM1 BT’(이하 ‘EM1 BT’)’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M1 BT’는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호평을 받으며 일본의 저명한 가전 잡지인 ‘가전비평’에서 최우수 이어폰으로 평가를 받았던 ‘코원 EM1’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블루투스의 편리함까지 겸비한 고음질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대구경 다이내믹 유닛 탑재와 하우징 전후면의 에어홀 및 메시홀 적용으로 공간감 넘치는 실감 음질을 구현하였으며, 코원의 독보적인 튜닝 기술을 더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깊고 웅장한 중저음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밸런스가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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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투스 4.0을 탑재하여 간편하고 빠른 페어링은 물론, 거의 모든 블루투스 디바이스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으로 2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태블릿 PC 등으로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중에 전화가 걸려오면 별도의 페어링 작업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전환하여 즉시 통화할 수 있다.

    마이크를 내장하여 통화 품질도 뛰어나며, 이어폰 케이블에 부착된 리모컨으로 이 모든 기능들을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마이크로 USB 충전으로 최대 연속 180시간 대기모드, 최대 연속 5시간 음악 재생 및 통화가 가능하다.

    ‘EM1 BT’는 이어폰 줄 꼬임과 단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높고 부드러운 TPE 재질의 플랫 케이블을 적용하였으며 케이블 연결 부위를 정밀하게 마감 처리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초경량 플렉서블 소재의 넥밴드는 분리형으로 ‘EM1 BT’와 탈부착이 가능하여 필요에 따라 사용자가 넥밴드형이나 이어폰형으로 편리하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코원 이명용 부사장은 “‘EM1 BT’는 블루투스 기반으로도 고음질 사운드 감상이 가능한 고품질 이어폰”이라며 “가성비가 탁월한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M1 BT’의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사이즈별 3종 이어팁이 함께 제공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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