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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6 P&I 참가…G마스터 렌즈 및 미러리스 선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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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05 23:26:17

    소니코리아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광학기기 전시회 ‘2016 서울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and Imaging 2016, 이하 P&I 2016)’에 참가한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P&I 2016은 매년 국내외 바이어 및 방문객 7만명 이상이 찾는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 전시회로서 198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사진영상산업과 함께 성장했다. 올해는 소니코리아를 포함해 138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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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부터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와 핸디캠, 액션캠 등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이 담긴 제품을 전시하고, ‘미러리스의 압도'라는 테마에 맞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소니코리아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수중 정원을 콘셉트로 구성된 메인 ‘슈팅 존(Shooting Zone)’, 모델 촬영체험존, 2층 망원렌즈 체험존 등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A7RII, A7SII, A7II)와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해 출시된 소니 G렌즈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G 마스터(Master)’ 렌즈 ‘SEL2470GM’와 ‘SEL85F14GM’을 비롯해 FE렌즈 신제품 SEL50F18F, SEL70300G 등 신규 렌즈 라인업 4종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소니 오픈 세미나(Sony Open Seminar)’에서는 기존 알파 아카데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전문 사진작가들의 특별 강의도 실시한다. 5월 4일 S-log, S-gamut 및 그레이딩 소개 강의를 시작으로 강승찬, 권오철, 권세안, 김주원, 김현수, 배지환, 이원석, 심은식 작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4K 갤러리(4K Gallery)’는 세계 최대 규모 사진대회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의 수상작을 비롯하여 국내 유명 사진작가들이 A7 시리즈와 RX 시리즈로 직접 촬영한 여행, 스냅, 풍경, 인물 사진 등을 4K 고화질로 전시하여 소니 디지털 이미징 기술의 우수한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코리아는 국내 렌즈교환식 및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으며, 프리미엄 렌즈 브랜드 ‘G 마스터’ 신규 렌즈 2종과 알파 및 RX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며 주춤하던 국내 디지털 이미징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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