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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비대면 인증 솔루션 모피어스 VID 출시…핀테크 플랫폼 강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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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05 00:06:20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비대면 인증 솔루션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을 출시했다.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 솔루션은 최근 금융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비대면 실명 인증’ 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금융위원회의 비대면 실명거래 허용 방침에 따라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털사가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으며, 신분증 사본 전송, 영상통화, 현금카드 등 전달 시 확인, 기존 실명계좌 활용의 방법 중 두 가지 이상 중복 본인 확인으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는 실명확인증표 사본제출, 영상통화, 현금카드전달시 SMS인증, 기존계좌활용 소액이체인증 등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4가지 인증 방안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영상통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나 끊기지 않는 화상통화를 제공한다. 더불어, 금융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부분도 일회용 토큰 인증 방식을 적용했다.

    한편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웍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워치 등 IoT(Internet of Things)영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 통신사, 가전 제조 사업자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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