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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내가 만드는 ‘클럽’, 스마일게이트 ‘모두의불금’ 미리보기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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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04 14:34:22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은 스테디셀러다. 가계를 경영하는 ‘비현실’적 경험에서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즐겨본 경험은 누구나 존재한다.

    이런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와 모바일게임의 특징, 여기에 20대에게 친숙한 ‘클럽’을 접목한 독특한 경영 SNG ‘모두의불금’이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친숙하면서 낯선 ‘클럽’을 통해 기존의 SNG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모두의불금’이 손안에 그려낼 ‘클럽’은 어떤 모습일까. 또, ‘클럽’을 경영은 어떻게 구현됐을까.

    ◆어서 와, 이런 클럽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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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인테리어로 자신만의 클럽을 만들 수 있다

    ‘모두의불금’은 클럽과 관련된 약 1000개의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취향에 맞춰, 클럽을 꾸미는 재미를 맛볼 수 있게끔 했다. 또, ‘음악’, ‘손님’ 등의 콘텐츠로 실제 클럽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셉트에 맞는 ‘음악’을 선택해 자신만의 클럽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음악’은 클럽의 ‘흥분도’를 높일 수 있는데, 이것이 높을수록 자신의 클럽에 방문하는 손님 수를 늘릴 수 있으니 ‘음악’이 끊기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에 ‘음악’이 있다면 ‘손님’이 따르기 마련이다. ‘모두의불금’은 실제 게임 친구들이 클럽의 손님으로 등장한다. 또, 상황에 따라 변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우리 ‘썸’ 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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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랭킹 순위권에 있다면 마음에 드는 이성의 눈에 띌 가능성이 올라간다

    ‘모두의불금’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친구’, ‘친구 찾기’, ‘쪽지’, ‘방명록’ 등 각종 소셜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친구가 아닌 이용자들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거나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또, SNG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도움주기’도 존재한다. 이 시스템은 서로의 클럽에 방문해 클럽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친구가 아닌 이용자 들 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움주기’를 통해 이용자 간의 친밀도를 올릴 수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방문하다 보면 ‘방문 랭킹’에 들 수 있다.

    ◆내 캐릭터가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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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는 합성과 뽑기로 얻을 수 있다

    ‘모두의불금’은 약 400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품고 있다. 이 캐릭터들은 각양각색의 외형으로 이용자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캐릭터들은 △DJ △바텐더 △댄서 △티케터 등 총 4개의 직업으로 구성돼 있다. 같은 직업이라도 저마다 고유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쓰임새가 크게 달라지므로 클럽을 경영하는데 있어 캐릭터들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의 등급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총 6개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게임에 존재하는 캐릭터의 등급은 육성을 통해 성장시킨다. 하지만 ‘모두의불금’에서는 육성을 과감히 없앰으로써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낮췄다.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이용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다. 즉, 아바타인 셈이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 함께 즐기는 파티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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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해서 더 즐거운 파티 시스템!

    ‘모두의불금’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를 열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인테리어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특정 테마의 목표 점수를 달성해야 한다. 파티는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다.

    파티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미니 게임 ‘커플팡’과 ‘댄스팡’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파티에서 요구하는 점수를 충족 시키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오늘 나랑 불타는 댄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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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불금’의 차별화된 포인트 중 하나는 다양한 모션을 자랑하는 약 50개의 ‘댄스’이다. ‘댄스’는 모든 캐릭터에 장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보유하고 있는 댄스를 조합해 ‘칼군무’, ‘낯 뜨거운 장면’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댄스’는 단순히 캐릭터를 춤추게 하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등급에 따른 점수도 존재한다. 파티에서 ‘커플팡’과 ‘댄스팡’ 점수 획득에 영향을 주는데, 고등급의 댄스를 장착하면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커플팡’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커플로 입장하는 이용자와 동일한 댄스를 장착하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모두의불금’은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통해 클럽을 경영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댄스로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소셜 기능을 활용해 SNG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레이드 시스템 ‘파티’는 이 모든 것을 더욱 부각시킨다. 출시 이후에도 매달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경영 시스템에 지친 SNG 이용자들에게 애정을 담아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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