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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줌, 레인보우 LED 품은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Z60’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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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5-02 10:56:34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리줌(www.RIZUM.co.kr)이 화려한 LED 백라이트와 단단한 알루미늄 상판을 채택한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G-팩터(Factor) Z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줌 G-팩터 Z60은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레이저 가공을 통한 깔끔한 마감을 완성했다. 테두리 없이 키캡이 드러나는 비키스타일을 채택해 알루미늄 상판이 더욱 두드러지는 디자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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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가지 레인보우 컬러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를 지원한다. 여기에 LED가 물결치듯 움직이는 ‘웨이브 모드’, 누른 키에만 LED가 켜지는 ‘터치 모드’는 물론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LED를 켤 수 있는 ‘커스텀 모드’를 지원한다.


    LED 모드는 총 7가지를 지원하며 LED 밝기 조절 및 브리딩 모드에서 LED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양한 LED 설정값을 지원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키보드 조합만으로 설정이 가능해 PC방 등에서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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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캡은 이중사출 키캡을 적용해 인쇄방식과 달리 오랜 기간 사용해도 폰트가 지워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각 열마다 키캡의 각도를 다르게 설계한 스텝스컬쳐2 방식을 적용하여 장시간 타이핑 시 손과 손목의 피로를 줄였다.


    스위치는 기계식 키보드에 널리 쓰이면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오테뮤(Outemu) 청축 스위치를 채택했다. 청축 특유의 구분감과 경쾌한 타건감을 느낄 수 있으며 5,000만 회의 수명으로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G-팩터 Z60은 무한 동시 입력과 6키 동시 입력 전환이 가능해 은행 및 금융사이트 이용에 문제가 없어 업무용 키보드로도 적합하다. 이 밖에도 3단으로 높이조절이 가능한 받침대와 키캡을 교체할 수 있는 키 리무버가 키보드 하단에 배치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리줌 관계자는 “게이머를 위해 제작된 리줌 G-팩터 Z60은 오테뮤 청축 스위치와 알루미늄 상판, 무한 동시 입력 등 게이머에게 필요한 성능과 내구성을 게이밍 키보드로 화려한 LED 효과와 더불어 잔고장 없는 내구성으로 PC방에서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줌 G-팩터 Z60의 가격은 7만 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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