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28일, 스피커 화재의 원인이 되는 스피커출력 오프셋 전압 검출 기능이 내장된 4채널 전력증폭기 IC 'TCB501HQ' 출시를 발표했다. 양산은 2016년 6월 시작될 예정이다.

신제품 IC는 새로 개발된 풀타임 오프셋 검출 회로가 내장돼 있다. 기존의 오프셋 검출은 사운드 재생 중 작동하기가 어려웠다.

도시바의 신제품 IC는 사운드 재생 중에도 입력 커패시터와 기타 출처의 누전으로 발생하는 출력 DC 오프셋 전압을 검출해 스피커 화재를 예방한다.

또한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채택한 형태의 전류 피드백 시스템을 사용한다.이는 광대역에서 오디오 품질 저하를 예방하고 안정된 사운드 품질을 보장한다.

최고 출력 전력은 49W x 4ch (Vcc=15.2V, RL=4Ω, MAXPOWER), 작동 공급전압 범위 6V-18V (4Ω), 6V-16V (2Ω) 이며,  출력 오프셋 전압  90mV, 출력 노이즈 전압 33uV (BW=A-weight), HZIP25-P-1.00F 패키지로 제공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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