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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씨케이-에이팀벤처스, 업무제휴…3D 프린팅 교육 콘텐츠 개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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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8 13:53:30

    에스비씨케이 (대표 이승근)가 3D 프린팅 기술전문기업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와 3D 프린팅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관련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에스비씨케이는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의 소프트웨어 제품, 주요 시스템 인프라 솔루션 및 인증사업 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코딩 관련 국제자격증 등으로 교육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에이팀벤처스는 한국 첫 우주인 후보였고 현재는 3D프린팅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하면서벤처 사업가로 변신한 ‘고산’ 대표의 3D 프린팅 기술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서 3D프린팅 관련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여 개인, 대학 및 기업 등에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팀벤처스는 에스비씨케이가 주최하고 있는 Autodesk 국제인증시험인 ‘ACU’ (Autodesk Certified User), ‘ACP (Autodesk Certified Professional) 자격증 취득과 연계하여 관련 인재양성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며, 에스비씨케이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3D 프린터와 관련 솔루션을 유통할 예정이다.

    에스비씨케이 이승근 대표는 “이번 양사의 협약을 통해서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매출과 브랜드 가치의 동반 상승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다양한 신 사업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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