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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 대중화 성큼,, 삼성전자 에버랜드와 '기어 VR 어드벤처' 연다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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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4 11:11:46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와 협업을 통해 VR 대중화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일, 에버랜드와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 옆에 위치한 ‘기어 VR 어드벤처’는 ‘기어 VR’과 롤러코스터 형태의 20개의 좌석으로 구성된 4D 시뮬레이션 기구로 ‘티익스프레스’와 ‘호러메이즈’ 등 에버랜드의 대표 놀이기구를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삼성전자는 ‘기어 VR 어드벤처’ 체험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에게 ‘갤럭시 S7’, ‘기어 360’, ‘기어 VR’등 최신 IT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 VR’은 물론, 360도 카메라 ‘기어 360’ 출시로 소비자들이 가상 현실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생태계를 확장하고, VR 대중화를 선도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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