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프리미엄 이어폰 포문 연 사운드캣, 10주년 행사 열어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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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2 09:53:53

    프리미엄 음향기기 유통업체 사운드캣(Soundcat)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컨벤셜홀에서 10주년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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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운드캣 직원들로 이뤄진 사운드캣 밴드로 행사를 시작했다


    2006년 설립된 사운드캣은 뮤지션이나 전문가급 프리미엄 인이어 이어폰으로 잘 알려진 수입원으로 웨스톤(Westone)과 에티모틱(Etymotic), 제이에이치오디오(JHAudio), 스컬캔디(Skullcandy), 컴플라이(Comply) 등의 이어폰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운드프라임과의 인수합병 이후 하이파이 및 PC파이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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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운드캣 박세원 총괄본부장 


    사운드캣 박세원 총괄본부장은 “사운드캣은 웨스톤으로 국내 프리미엄 이어폰 시장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톱가수의 90% 이상은 사운드캣 고객”이라며, “사운드캣이 여러 브랜드를 성공시킨 것이 알려지면서 수 많은 업체로부터 행복한 연락을 받고 있다”며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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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운드캣 박상화 대표


    사운드캣 박상화 대표는 “다음 20주년 행사에서는 사운드캣 사옥에서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운드캣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밖에서도 소닉 디스트리뷰션 CEO 제임스 영을 비롯한 웨스톤, 스컬캔디, Mxl, Nord, sE, 포커스라이트(Focusrite) 등 해외 관계자와 이어폰샵의 우양기 대표가 행사에 참석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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