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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일상툰이 RPG로, 네오위즈게임즈 ‘마음의 소리’ 미리보기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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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14 14:13:48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게임 라인업에 곧 ‘마음의 소리 with 네이버 웹툰’가 추가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명 ‘일상물’이라 불리는 원작 ‘마음의 소리’를 모바일RPG로 재해석했다. 게임은 치킨을 좋아하는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해 주인공 ‘조석’과 ‘애봉이’가 운영하는 통닭집을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용자는 통닭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석’과 히어로들을 사용해 200여개의 스테이지와 요일던전을 탐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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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방식은 디펜스 형식으로 구현됐다. 조작의 재미를 위해 대장 캐릭터 사격 기능이 구현됐다. 또, 히어로 캐릭터가 가위바위보 식의 캐릭터 간 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히어로는 원작으로 친숙한 캐릭터들로 채워졌다. 주인공 ‘조석’을 시작으로 ‘애봉이’ ‘조준’ ‘센세이션’ ‘행봉이’ ‘태양이’ 등 40여종이 등장하며, 원작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조연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히어로들은 웹툰 원작에서 보였던 기술들을 게임 속에서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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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의 재미를 살리기 위해 히어로들의 기술도 개성적으로 구현했다. 전투 중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은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기발하고 재미있는 연출로 재미를 살린다. ‘마음의 소리’의 히어로가 사용하는 기술은 패시브와 액티브, 리더로 구분되며 게임속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속 이야기를 즐기는 시나리오 모드는 총 100여개의 일반 스테이지와 헬 모드로 구성됐다. 헬 모드는 일반 스테이지를 공략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는 ‘룬’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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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의 성장은 ‘룬’을 통해 구현했다. 히어로는 총 7등급으로 나뉘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 진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헬 모드에서 얻을 수 있는 5가지의 룬으로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는 총 9구역(3X3)으로 나뉜 룬판에 1X1, 1X2, 2X1, 1X3, 2X2 모양의 룬을 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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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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