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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130번째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 선보여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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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25 15:16:03

    ‘리그 오브 레전드’의 130번째 챔피언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이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25일 130번째 신규 챔피언인 ‘아우렐리온 솔(Aurelion Sol)’을 정식 서비스 버전에 추가했다.

    ‘별의 창조자’라는 별명을 가진 ‘아우렐리온 솔’은 아름다운 용의 모습을 한 중거리 마법사형 챔피언이다.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광역 기술에 독창적인 이동기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외형이 사전에 공개되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챔피언이다.

    ▲입롤의 신 아우렐리온 솔 편

     

    ‘아우렐리온 솔’의 기본 지속 효과는 ‘우주의 중심’으로, 3개의 위성이 주위를 공전하며 범위 내의 적을 공격한다. 여기에 ‘우주의 팽창’ 기술을 사용하면 마나를 소모해 우주의 중심 범위를 확장할 수 있고, 더 멀리 있는 적까지 견제할 수 있다.

    다수 적을 한 번에 공격하고 둔화·기절 효과를 주는 기술도 위협적이다. ‘은하 해일’은 한 방향으로 핵을 발사해 원하는 시점에 폭발시키는 기술로, 핵이 폭발할 때 모든 주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킬 수 있다.

    ‘은하 해일’은 시간에 따라 폭발 범위가 더 넓어져, 더 많은 적에게 영향을 준다. 또한 궁극기 ‘성운의 공명’을 사용하면 목표 방향으로 긴 성운파를 발사해 타격을 받은 모든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적들은 모두 우주의 중심 최대 범위 밖으로 밀려나게 돼, 다수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근접 거리에서의 반격을 차단할 수 있다.

    ‘아우렐리온 솔’의 다양한 기술들은 독특한 이동기인 ‘혜성 전설’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기술을 사용하면 목표물을 향해 지형에 관계없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공격로에서 일어난 전투에 합류하거나 정글에 숨어 있다가 적을 급습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또, ‘혜성 전설’의 비행 효과를 활용하여 ‘은하 해일’의 폭발 범위를 극대화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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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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