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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 캠페인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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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07 15:46:46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MakeWhatsNext) 캠페인을 3월 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개월에 걸쳐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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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마이크로소프트

    전 세계 여성들이 이공계 분야에서 성별과 상관 없이 평등하게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재취업을 준비중인 성인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팅적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 캠프(MakeWhatsNext Camp)’가 3월 31일에 개최된다. 코딩과 관련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과목을 보다 쉽게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 29일에는 정보기술(IT) 분야 진로를 꿈꾸는 여고생 100명을 대상으로 ‘유스스파크 라이브(YouthSpark Live)’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취업을 앞두고 있는 여성 공학도 대상으로 ‘임직원 멘토링’ 행사도 열린다. 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들이 참가자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과학기술분야의 경력단절여성과 싱글맘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모금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여성사우회를 통해 물품을 기부 받아 직접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금액은 경력단절여성과 싱글맘들의 교육 및 커리어 개발, 취업 준비를 위해 쓰인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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