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파일복사 버그 해결한 MS 윈도우10 빌드 14279 등장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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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3-05 12:45:09

    美 윈도우 전문매체인 베타뉴스닷컴은 현지시간 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10 빌드 14279'을 패스트링에 어제부터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드는 베타테스트 작업을 끝마친 후 발견된 버그를 해결하고 일정시간 후 일반 사용자들에게 정식 업데이트된다.

    이번 버전에서 추가된 내용은 하기와 같다.

    - 윈도우10 음성비서 코타나가 멕시코(스페인어), 브라질(포르투갈어), 캐나다(프랑스어) 등 총 3국가 추가지원.
    - MS 엣지브라우저와 코타나가 사용자 로밍 프로파일과 충돌하는 문제 해결
    - 코타나가 완료된 알림을 계속 표시하는 문제 해결
    - 파일 복사/이동시 작업이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화면 갱신이 이뤄지지 않아 F5 키를 눌러 화면 강제갱신을 했어야 하는 문제 해결
    - 윈도우 업데이트시 특정 드라이버 충돌로 인해 블루스크린 나오는 문제 해결

    하지만 이번 버전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몇가지 눈에띈다. 내용은 하기와 같으며, 해당 문제는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공개될때 해결될 수도 있다.

    - 서피스프로3과 프로4의 특정상황에서 키보드, 트랙패드, 터치입력이 작동하지 않는 버그. 해결방법은 전원버튼을 눌러 강재 재부팅.
    - 최대절전모드에서 복귀시 일부 PC에서 정지되거나 블루스크린 발생. 문제가 발생되는 PC에서는 최대절전모드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
    -카스퍼스키 프로그램 사용시 드라이버 버그발생, 문제 발생시 다른 백신 프로그램 사용요망.
    - 화면 우측 하단의 트레이아이콘에서 '항상 알림 영역에 있는 모든 아이콘 표시' 기능을 사용하면 레이아웃 버그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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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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