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3-04 10:45:34
파인드라이브가 안드로이드 전용 ‘스마트 파인드라이브’에 이어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iOS 버전을 선보였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4일, 자사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내비게이션 연동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내비게이션 실행, 음성 검색, 음악 재생 등을 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 운전자의 다양한 운전 패턴을 측정하고 이를 점수화하여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전코인 서비스, 나만의 개성 있는 부팅화면을 만들 수 있는 내비꾸미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내비게이션 검색 결과 화면에서 목적지 주변의 실사진을 보여줘 운전자들이 위치 정보와 실제 도로 환경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주는 로드뷰 서비스, 실시간 빠른 길안내 등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부가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들은 파인드라이브 G 1.0, BF700 등의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아이폰용 iOS 버전에는 현재 위치의 전방 상황과 지도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길 수 있는 위치샷, 주차위치 리스트 보기, 목적지 도착 시 목적지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도착 후 안내 서비스, 안전운전점수를 개인 SNS 채널로 공유할 수 있는 주행 데이터 공유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해당 기능은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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