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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킹덤] 실시간 PVP부터 레이드까지, 손 뗄 틈이 없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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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26 12:14:20

    네시삼심삼분의 대작 모바일 액션RPG ‘로스트킹덤’이 25일 정식 론칭했다. 차세대 액션 RPG를 표방한 작품이니 만큼 액션과 콘텐츠는 기존 모바일게임의 장점을 흡수하고 한 단계 진화시켜 이용자들의 눈길을 선택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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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트킹덤’이 보유한 콘텐츠의 공통된 특징은 실시간이다. 이용자간의 선택과 상호작용에 따라 결과가 갈리는 것. 특히, 캐릭터의 근거지가 되는 마을에서는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보스 레이드를 포함한 협력 플레이와 대결 콘텐츠에 그대로 녹아있다.

    풍부한 전투 콘텐츠 역시 ‘로스트킹덤’을 즐기는 요인 중 하나다. 180여개의 시나리오 던전은 물론, 일일던전 2종, 마족의 탑, 리그전, 난투장, 레이드 등은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던전 입장재료가 부족하다면, 여러 가지 콘텐츠를 통해 유용한 보상을 획득하면 된다.

    레이드는 우수한 성능의 장비와 많은 경험치를 제공한다. ‘심연의 던전’은 맵 중앙에 위치한 ‘아르세의 유물’을 지키는 방어 던전이다. ‘마족의 탑’ 역시 각 층별로 나뉘어 배치된 몬스터를 처치하는 무한 던전으로, 4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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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족의 탑

    여러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보상은 다양한 육성 시스템에 고루 사용된다. 이 작품은 캐릭터의 레벨을 기반으로 아이템, 스킬, 킹덤스톤, 칭호, 작위 등을 설정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왕국 기여도에 따라 상승하는 작위는 많은 적을 손쉽게 해치울 수 있는 ‘전술 스킬(지원병)’의 레벨을 올리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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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성기간 중 사용한 장비는, 왕국에 헌납해 ‘킹덤스톤’을 하사받는다. ‘킹덤스톤’은 체력, 힘 등 능력치를 올려주는 일종의 패시브로 왕국에 사용가치가 없는 최고등급 아이템을 각 1종씩 반납하면 얻을 수 있다.

    스킬 역시 단순 강화가 아닌,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추가 효과와 공격, 범위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뉘어 있어 이용자를 고민에 빠뜨린다. 한정된 자원을 투자해 최고의 효과를 내거나, 자신만의 사냥 방식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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