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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안랩,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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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11:54:00
구창환 기자
(koo@betanews.net)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안랩,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안랩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개발·출시하였다. 이는 세계적인 안티바이러스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 시기다.

안랩은 국내 안티바이러스 시장에서 창립 이후 줄곧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지위를 유지하여 왔다. 또한 이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2013년에는 다차원 분석 플랫폼이라는 통합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V3 제품군을 출시하였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2012년에는 국내 보안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사상 최초로 매출액1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선두 업계로서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안랩이 자체 개발한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를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 사업이 안정권에 들어섰다. 특히 트러스가드는 세계적인 IT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Gartner)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2년 연속으로 등재돼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트러스가드를 필두로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IPX(AhnLab TrusGuard IPX), DDoS 전용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 DPX(AhnLab TrusGuard DPX) 등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대한 공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독보적인 악성코드 분석 능력과 에이전트 기술의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AhnLab MDS(구 트러스와처, TrusWatcher)가 APT 대응 솔루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균형 잡힌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AhnLab MDS는 세계적인 전문 리서치 기관이 주관하는 2015 Frost & Sullivan Korea Excellence Awards에서 ‘2015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솔루션 부문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2014년 말 온라인 트랜잭션 보안 솔루션인 ‘세이프 트랜잭션(AhnLab Safe Transaction)’을 출시해 금융권 보안 강화 및 non-ActiveX 규제에 따른 금융부문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패치관리 솔루션 ‘패치 매니지먼트(AhnLab Patch Management, APM)’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프라이버시 매니지먼트 스위트(AhnLab Privacy Management Suite)’, PC취약점 점검 및 조치 솔루션인 ‘내PC지키미(AhnLab 내PC지키미)’가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보안 컨설팅, 관제 서비스, 보안SI 사업도 차별적인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핀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간편하고 안전한 사용자 추가 인증 방안에 대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USIM 기반의 추가 인증 솔루션인 ‘AhnLab 간편인증’을 2015년에 출시하였다. 안랩 모바일 보안 기술은 AV-TEST, AV-Comparatives 등 글로벌 테스트 기관에서 진단율 100%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업체 대비 높은 성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모바일 보안 제품도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랩은 국내 대표 보안 업체로서 V3을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 보안 관제, 보안 컨설팅, 보안 SI 사업 등 보안 제품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 및 중국 지역에서의 보안 제품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안랩 재팬, 안랩 차이나에 이어 2013년 설립된 안랩 U.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hnLab Inc. (Japan)

2002년 2월 안랩의 일본 법인으로 출범한 안랩 재팬은 일본 내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안랩 재팬은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일본 파트너와 함께 V3 모바일 제품군, AOS 제품군,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일본 내 유력 소매 업체를 통해 V3 Mobile 3.0의 신규 출시 및 판매를 개시한 데 이어 ‘안전한 문자’의 일본향 제품인 AhnLab Mobile S-Cube를 구글 앱 마켓을 통해 출시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hnLab Inc. (China)

안랩 중국법인은 2003년 3월에 북경에 최초 법인 설립 이래, 글로벌 통합보안솔루션 기업으로서 중국 내 각 분야 중요 고객의 보안을 책임지는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중국의 각 분야 유명 기업과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수천 개 사이트에 안랩의 대표 제품인 V3 백신 제품군과 통합보안제품 트러스가드 제품군을 공급했으며, 상시 예방과 대응 측면에서 안랩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주요 산업 시설의 증가로 인해 산업 시설 전용 보안 솔루션인 AhnLab EPS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AhnLab Inc. (USA)

2013년 5월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안랩 미국법인은 지능형 지속 위협APT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와 관련 시장 개척, 현지 주요 보안 컨퍼런스 참가, 안랩의 글로벌 기술력 전파 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APT 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AhnLab MDS를 중심으로 기업/공공 시장 진입 전략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랩의 DDoS 공격 대응 노하우를 제품화한 AhnLab DPS(국내 제품명 AhnLab TrusGuard DPX)와 최근 주요 리테일 업체의 PoS 해킹 사건으로 화두가 된 특수 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으로서 AhnLab EPS 등도 점진적으로 시장 저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 현지 유수의 업체와 파트너 제휴를 맺는 등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보보호 산업은 그 범위와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정보보호 솔루션의 시장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단, 안랩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티멀웨어(백신, Anti-Virus/Anti 스파이웨어) 분야의 경우에는 아래의 표와 같은 시장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안티멀웨어 솔루션과 함께 기업 및 조직의 엔드포인트 보안 강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패치관리 솔루션 시장이 향후에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안랩은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자사 패치관리 솔루션 AhnLab Patch Management을 통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자사 안티멀웨어 솔루션인 V3 제품군뿐만 아니라 개인정보보호솔루션(AhnLab Privacy Management Suite), 취약점 점검 및 조치 솔루션(AhnLab 내PC지키미)과의 연동을 통해 엔드포인트 보안 관리 솔루션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보안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지능형 지속 위협 APT 대응 솔루션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 리서치 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의 조사에 따르면, APT 대응 솔루션인 AhnLab MDS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APT 대응 솔루션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도 보안관제 서비스, 보안 컨설팅 서비스 등 보안 서비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방화벽, UTM 등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의 시장 규모는 전체 정보보호 산업 매출액에서의 비중은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구창환 기자 (k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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