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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가속서비스’ 무료체험 실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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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12 10:02:37

    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 정진우)은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1주일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본사와 해외 지사간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의 ‘세종텔레콤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가 제조/건설/해운 등 해외에 지사를 두고 있는 여러 업종의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5월부터 미국 아리아카(Aryaka)社와 제휴하여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는 기가인터넷, IoT등 통신인프라 환경 변화로 인한 트래픽 증가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 인터넷회선, 국제전용회선, WAN(Wide Area Network)가속기 등의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전 세계적국제사설전용회선으로 구축된 Aryaka만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는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간 보다 빠르고, 저렴할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업무용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서비스 성능 대비 파일전송은 5~10배이상, Web 로딩 시간은 2배이상의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국제전용회선 대비 약 30%의 비용 절감효과가 있으며,약 3배정도의 도입 시간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종텔레콤 강병관 서비스 담당자는 “해외지사에서 본사의 그룹웨어, ERP(전사자원관리), 파일전송 등 업무용도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 속도가 느려 업무능력 및 생산성 저하에 고민하는 기업 담당자에게는 세종텔레콤‘글로벌 네트워크 가속서비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네트워크가 자주 끊어지고 느려지는 현상에 고충을 겪던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이 당사 서비스를 도입한 후, 네트워크 안정화와 속도 개선 뿐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까지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파트너사인 미국 아리아카(Aryaka)社의 한국 시장 성공사례 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2시 TOZ강남점에서 “ARYAKA The first SD-WAN” 이라는 주제로개최된다. 세종텔레콤 및 여러 한국 파트너사의‘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업종별 도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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