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2-11 15:15:37
한국레노버에서 비즈니스 노트북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업용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레노버는 11일, 그래픽 성능과 보안 기능을 강화한 노트북 신제품 '씽크패드 E465/565(이하 E465/56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레노버 씽크패드 E565
14형과 15.6형 두 모델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4개의 코어와 6개의 R6 GPU 코어를 갖춘 AMD A10-8700P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강력한 그래픽 성능과 보안 기능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E465/565는 최대 16GB DDR3 메모리와 192GB SSD를 탑재했다. 기업용 제품임에도 E465는 1.8kg, 두께 24mm, E565는 무게 2.35kg, 두께 27mm로 외근이 잦은 사용자를 위한 휴대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풀 HD ISP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를 적용했다.
또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화상 회의용으로 적합한 720p HD 카메라를 탑재했다.
▲ 레노버 씽크패드 E465
풀 사이즈급의 누수 방지 키보드로 편안한 문서 작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마우스 없이도 작업이 수월하도록 넓은 터치패드를 탑재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2월 1일부터 옥션, 지마켓, 위메프에서 E465/E565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4GB 메모리를 추가로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레노버 정품 가방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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