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는 5일,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창작 플랫폼 포스트에서 활동 중인 6팀의 에디터들이 소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자신이 만든 개별 프로젝트의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텀블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우수 에디터 6팀을 선발 해, 소셜펀딩 진행 과정 등을 설명하고, 개별 목표 설정 및 프로젝트 구성에 필요한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참여했던 6개 팀은 모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고, 소셜펀딩 플랫폼에서 자신들의 콘텐츠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익 모델을 찾기 어려웠던 에디터들이 자신감을 찾고,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네이버측은 "앞으로도 소셜펀딩을 통해 능력 있는 에디터들의 수익 창출 사례를 점점 늘려나가는 한편, 지난 달 오픈한 포스트 창작지원센터를 통해 창작자들과 함께 노하우를 공유하고, 콘텐츠 창작 능력을 높여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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